머니볼, FM 과 같이 하나의 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것은 회사에서 팀을 리빌딩 하는거와 매우 비슷한 점이 있다.
스포츠 팀을 맞게 되면 아래부터 한다.
1) 좋은 선수를 데려온다.
2) 좋지 않은 선수를 내보낸다.
3) 좋은 선수의 최적의 포지션을 찾는다.
4) 이기는 문화를 내재화 한다.
5) 유망주(미래가치)를 데려와 키운다.
6) 좋은 선수에게 특별 기술을 배우게 한다.
7) 다음 상태 팀 전략에 집중한다.
8) 상대 팀과의 결과 평점으로 선수를 다시 측정한다.
팀의 리빌딩
1) 좋은 인재 영입과 대우는 지속적으로 필요
2) 이기는 문화 내재화는 기술 방법론 반복
- 스스로 진행하는 스크럼, 데모, 도그푸딩, 테스트코드, 코드리뷰, 아키텍처 리뷰, 회고, 위클리 팀미팅, 원오원
3) 상대 팀 전략은 우선순위 맞춘 제품 개발
4) 평점으로 인해 측정... 현재 평점을 어떻게 수치화 하는게 가장 문제 - 이 부분에 대한 답을 찾아야하며 제일 중요
클롭 철학
- 유망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의 전력을 극대화 시킴
- 다양한 포메이션 구사
- 좋은 친화력, 적대적인 리더를 찾기 힘듦
- 자신의 철학에 맞는 선수들로만 스쿼드를 구상함
- 기량이 애매한 선수에게 맞는 옷을 찾아주며 되살리는 능력
- 선수들과 상당히 친하게 지내며 전술적인 토론을 하기도 했다고 함
- 위닝 멘탈리티를 심고, 자신감을 불어넣고 덕분에 잠재력에 대해 믿음을 갖게한다.
- 선수를 믿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함
- 단기적인 성적에 집중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체질을 변화시킴
* 그런 점에서 퍼거슨, 펩, 클롭은 천재다.
* 선발과 교체 선수 모두 기본 점수는 6점에서 시작하며, 각자의 퍼포먼스에 따라 점수가 변화한다. 팀과 선수의 모든 평점은 해당 경기에 뛰는 선수가 기록한 스탯에 따라 기록되며, 주요 기록 스탯은 골, 어시스트, 점유율, 슈팅, 패스 성공률, 드리블, 공중볼 경합, 태클, 코너킥, 공 소유권 상실 등이다. 점수에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스탯은 역시나 공격포인트로, 골을 넣으면 1점이 오르며 반대로 상대에게 치명적인 실책(에러)을 저지르거나 페널티 킥을 실축하면 1점이 감점된다. 이런 점수 산정 방식으로 인해 평점이 실제 경기 내용을 제대로 반영해내지 못한다. 위에서 언급한 스탯은 모두 볼을 직접 가지고 있거나 그 볼을 가진 선수와 접촉하는 선수들간에 발생하는 상황, 즉 온더볼 상황에서의 플레이에서 발생하는 스탯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광대한 경기장에서 양팀 합쳐 22명의 선수들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축구의 특성상 온더볼 상황보다 오프더볼 상황이 훨씬 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아직까지는 이런 부분을 통계화조차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점수화는 꿈도 꿀 수 없고 당연히 실제 경기내용과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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