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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_라스토케_20160828

자그레브 도착해서 바로 렌트카 빌려서 라스토케로 출발 라스토케까지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걸린듯 한거 같다. 우선 배가 고프기 때문에 네비로 Petro 음식점 찍어서 주변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동전으로 주차 기계에 2시간 정차한다고 버튼을 누른 다음 영수증을 받고 운전석 앞쪽 유리에 영수증 올려 놓고 Petro 음식점으로 이동 (주차요금은 시간당 6쿠나 정도 했던거 같음) Petro는 꽃보다 누나에서 갔던 음식점으로 찾아보니 맛집으로 유명했다. 가서 바로 송어구이(3마리 나오고, 190쿠나)와 샐러드를 시켜서 허기를 달랬다. (크로아티아 여행을 하게 되면 생성구이를 접할 기회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Petro 송어구이가 제일 맛있고 기억에 난다.) 밥을 먹은 다음에 라스토케를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 출발. (바로 옆이다.) 사실 라스토케를  볼려면 입장료를 내고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다.(인당 10쿠나 정도 였던거 같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30분~1시간 정도 마을 산책을 할 수 있는데 여유롭게 즐기고 싶으면 나쁘지 않다. 물론 입장을 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는 볼 수 있다. 라스토케 주위를 크게 돌면 됨.

크로아티아 여행_10일정리_20160828

크로아티아는 직항이 없음. 그래서 turkish airlines을 이용하여 이스탄불을 경유 해서 자그레브로 입국함 인천 -> 이스탄불 -> 자그레브 -> 라스토케 -> 플리트비체 -> 자다르 -> 스플리트 (ferry)-> 흐바르 (ferry)-> 두브르니크 (비행기)-> 자그레브 -> 이스탄불 -> 인천 크로아티아는 화폐 단위로 쿠나(kuna)를 사용하는데 한국과 이스탄불에서 환전이 불가능함. 그래서 자그레브 공항에서 조금을 환전하고 크로아티아 은행에서 환전을 하는게 제일 나음. 그리고 나올때는 다 쓰고 나와야하며 동전은 유로로도 환전이 안되기 때문에 다 써야함. 자그레브-라스토케-플리트비체-자다르 는 대체로 한국 사람이 적지만 스플리트와 두브르니크는 한국 사람이 조금 있음. 다른 유럽에 비해 한국인들은 훨씬 적음 (두브르니크 제외) 두브르니크에서만 한국 식당이 있음.(자그레브는 공항만 가봐서 모름) 음식이 대체로 짜다고 들었으나 먹을만 하였으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음식이 약간 짰음 식당에서 잘먹으면 두명이 한 끼니당 2~6만원선. 거리에는 젤라또를 항상 팔고 와인이 저렴하고 해산물 요리가 인기가 많음 렌트카는 추천. 운전 방향은 한국과 똑같으며 대부분 고속도로가 많아서 운전하기 쉽고 차가 많지 않음 Sygic 네비 앱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위치를 찾아갈 수 있다. 일주일 무료로 사용이니 여행을 떠나기 직전 다운로드를 받고 가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할 수 있으며 의사소통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음 해변이 아름다우며 바다 물도 엄청 깨끗하여 바닥까지도 다 보이며 물고기와 같이 수영할 정도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음. 그리고 도시 건물들도 너무 멋져서 낭만적이고 아름다움